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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연구실에서 만든 소고기"...세포 배양 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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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연구실에서 동물 세포를 키워 만든 고기

"축사 없이 고기 만들어 전염병·탄소 배출 없어"

경북 의성에 '세포 배양 산업 지원 센터' 문 열어

"국내에는 배양육 관련 법·제도 갖춰지지 않아"

[앵커]
사료를 먹여 가축을 키우지 않고, 단백질이나 지방 세포를 인공적으로 자라게 해 만든 고기를 '배양육'이라고 합니다.

지자체가 지원센터를 만들어 이런 배양육을 만드는 이른바 '세포 배양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붉은색 근육과 하얀 지방이 뒤섞인 소고기.

실제 소고기와 똑같이 생겼지만, 소를 도축해 얻은 축산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