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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가 600억 쏜다…"숙박비 3만 원, 여행비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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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사람들이 갈수록 지갑을 열지 않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600억 원을 들여서 여행비, 휴가비를 지원하고 할인행사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먹자골목, 점심 무렵 거리가 한산합니다.

[이범기/식당 운영 : 고기를 많이 팔아줘야 되는데, 만 원짜리 팔아봤자 천 원, 오백 원 이렇게 남는데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