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6천만원 수수' 노웅래 의원 기소…"결백 증명할것"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지 석 달 만인데요.
검찰은 노 의원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에 대해서도 출처 등 남은 의혹을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 의원은 "결백을 증명하는 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맞서고 있어 법정에서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계엄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도피 5년여 만에 귀국했습니다.
귀국과 동시에 곧장 체포됐는데요.
그동안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소가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을 압송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채희 기자입니다.
<3> 코로나 유행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정부가 3단계에 걸쳐 방역조치를 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상회복에 가까워질수록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코로나 검사비와 치료비는 더 늘어납니다.
방역당국은 큰 유행이 다시 발생하면, 한시적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나 입국 검역 조치 재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 차승은 기자입니다.
생성형 AI로 어떤 직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인지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미국 전체 노동자 80%의 업무 중 10% 이상이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 세계 3억 개의 정규직 일자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AI 기술에 밀려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5> 최근 우주탐사의 최대 화두는 '달'이죠.
달 표면에서 수천억t에 달하는 물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인간과 로봇이 달 탐사에 필요한 물을 바로 채취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데요.
그동안 달에 물이 있다는 증거는 여러 차례 관측됐지만, 실제 채취하는 방법을 찾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추가 연구를 거쳐 현실로 이뤄진다면 인류의 우주탐사 계획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윤고은 특파원입니다.
#노웅래 #조현천 #방역조치 #AI #우주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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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지 석 달 만인데요.
검찰은 노 의원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에 대해서도 출처 등 남은 의혹을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 의원은 "결백을 증명하는 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맞서고 있어 법정에서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장효인 기자입니다.
<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계엄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도피 5년여 만에 귀국했습니다.
귀국과 동시에 곧장 체포됐는데요.
그동안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소가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문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을 압송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채희 기자입니다.
<3> 코로나 유행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정부가 3단계에 걸쳐 방역조치를 풀기로 했습니다.
5월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가 7일에서 '5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상회복에 가까워질수록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코로나 검사비와 치료비는 더 늘어납니다.
방역당국은 큰 유행이 다시 발생하면, 한시적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나 입국 검역 조치 재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 차승은 기자입니다.
<4>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AI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면서 사람의 직업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생성형 AI로 어떤 직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인지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미국 전체 노동자 80%의 업무 중 10% 이상이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 세계 3억 개의 정규직 일자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AI 기술에 밀려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5> 최근 우주탐사의 최대 화두는 '달'이죠.
달 표면에서 수천억t에 달하는 물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인간과 로봇이 달 탐사에 필요한 물을 바로 채취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데요.
그동안 달에 물이 있다는 증거는 여러 차례 관측됐지만, 실제 채취하는 방법을 찾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추가 연구를 거쳐 현실로 이뤄진다면 인류의 우주탐사 계획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윤고은 특파원입니다.
#노웅래 #조현천 #방역조치 #AI #우주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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