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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역사 왜곡하며 한일 우호는 강조..."공동교과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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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은 심화…'한일 우호'는 강조

조선통신사·2002 월드컵…"한일 우호 강화" 기술

[앵커]
이번에 검정 통과한 일본 교과서에는 '징병' 표현 삭제와 함께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내용도 삭제됐습니다.

올해는 관동대지진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렇게 역사 왜곡 수위는 높였는데 한일 우호와 관련한 기술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쿄서적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입니다.

2019년 '병사가 된 조선인'에서 '지원해서 병사가 된 조선인'으로 사진 설명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