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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영상] 눈앞에서 '쾅' 쓰러진 길이 37m 공사 장비…사고 당시 CCTV 속 아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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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1시 35분쯤 울산시 남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길이 37m, 무게 3백 톤가량인 이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4층짜리 건물 등 원룸 3곳을 덮쳐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임신부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 CCTV엔 행인 2명이 가까스로 몸을 피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