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SNS에 충격적인 소녀 집단폭행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하이난성 린가오현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영상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한 소녀를 여학생 무리들이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가해자들은 13세 동급생들로 "경찰에 신고하면 부모를 괴롭히겠다"라며 소녀에게 협박도 불사하며 구타를 이어갔습니다.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가해 학생들을 엄벌할 것을 촉구했고, 논란이 커지자 린가오현은 합동조사반을 구성한 뒤 성명을 발표하며 가해자들에게 법적 처벌과 보호자 훈육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무 태만으로 교장을 면직시키고 피해 소녀의 심리상담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박규리,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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