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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여의도1번지] 여야, 왜곡 일본 교과서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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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야, 왜곡 일본 교과서 강력 규탄

<출연 : 신성범 전 의원·배종호 세한대 교수>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역사를 왜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기대했던 분위기에서 나온 내용이라 국내 반발이 더 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 관련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의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은 한일 정상회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오늘 제출했습니다. 또한 관련 상임위마다 청문회를 열겠다고 했는데요. 국정조사와 청문회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민주당은 윤 대통령도 기시다 총리에 직접 항의하고 철회 요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질문 3> 정의당과 함께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패스트트랙에 태우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계획이었는데요. 캐스팅 보트를 쥔 정의당이 국민의힘을 만나서 결국 50억 클럽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이 아닌 법사위에 올렸습니다. 정의당이 다수당인 민주당 손을 잡지 않은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1> 특검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던 국민의힘이 정의당이 내민 손을 잡은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2> 정의당은 "국민이 납득하는 결론을 내지 못하는 경우 50억 클럽 특검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발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패스트트랙 문제를 놓고 '여지'를 남겼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역시 자체안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쌍특검을 나란히 패스트트랙에 태우겠다는 민주당의 계획이 3월 임시국회에서도 무산됐는데요. 민주당의 쌍특검 추진,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을 때도 곧바로 사과했지만, 또다시 논란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5-1>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이 잇따라 논란이 되면서 당내에서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 "제명하라"고 한 데 이어서, 오늘은 "이준석 사태 때는 모질게 윤리위를 열더니 이번 일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자"고 했는데요. 김기현 지도부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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