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실종 치매 노인 무사 귀가 도운 '야쿠르트 아줌마' 감사장 수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실종된 치매 노인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 한국야쿠르트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3시쯤 80대 치매 노인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2시간 뒤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문자를 확인한 A 씨는 오후 6시쯤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에서 문자 내용과 같은 옷을 입고 시장을 배회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시민 덕분에 실종자를 더 빨리 찾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