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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이든 "러 핵위협 위험한 발언"…네타냐후 사법안 포기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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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태에 '직설 발언"…네타냐후 바로 '발끈'

푸틴 벨라루스에 핵무기 배치 계획에 "우려스럽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직설적 표현을 사용해 이스라엘 집권세력에 이른바 '사법정비' 시도를 포기토록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웃 국가인 벨라루스에 핵무기를 배치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블룸버그, AFP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이) 이 길을 계속 갈 수는 없으며, 나는 그 점을 상당히 명확히 밝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