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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자녀 이상' 양육지원 확대...근로시간 단축 6학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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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일·육아 병행을 돕고 현금성 지원을 확대해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올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저출산위는 다자녀 가구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자녀 이상'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확대해 관련 정책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중심으로 넓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