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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조현천 잠시 뒤 귀국…'계엄령 문건' 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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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7년 탄핵 정국 당시 촛불 집회를 진압하기 위해 기무사 요원들에게 계엄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는 이른바 '계엄령 문건'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잠시 뒤 귀국합니다. 조 전 사령관이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가면서 난항에 부딪혔던 수사는 다시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촛불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현지시각으로 오늘(29일) 새벽 1시쯤 미국 애틀란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