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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SNS로 중학생 꼬드겨 성매매...치밀하게 추적 피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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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로 중학생을 꼬드겨 성관계를 맺거나, 음란행위를 요구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동선을 미리 준비하고 남의 차량을 이용하는 등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갖은 수를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준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30대 남성 A 씨는 SNS에서 만난 중학교 2학년생 B양을 꼬드겨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모텔로 데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