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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벌 받고 광주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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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들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했던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입국했습니다.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된 전 씨는 조사를 받은 뒤 광주를 찾아 사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내린 전우원 씨가 체포 상태로 경찰관들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전우원/전두환 씨 손자 :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국민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민폐 끼쳐드려서 죄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