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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계엄 문건 지휘' 조현천 5년여 만에 귀국...檢 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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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작성된 '계엄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오늘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도피 5년여 만인데, 이에 따라 검찰은 답보 상태에 있던 사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공개된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관련 문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이후 찬반 세력의 폭동에 대비한 조치들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