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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어수선한 용산 외교·안보 라인...안보실장까지 교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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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한 달 남기고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이 어수선합니다.

비서관 두 명이 연이어 바뀐 데 이어 총괄 책임자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교체설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해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교체설이 불거졌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지난 10일 김일범 의전비서관이, 최근 이문희 외교비서관이 용산을 떠난 데 이어 외교 라인의 '이상 기류'가 감지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