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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산불 보고도 '발 동동'…"여기서 끝" 장비 들고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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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올해 들어 하루에 4건씩 산불이 나고 있다는 소식, 어제(27일) 전해 드렸습니다. 특히, 큰 불이 나면 밤에도 진화장비와 인력을 투입해서 불을 꺼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은 산에 길이 잘 나 있지 않아서,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 현장을 김민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구장 230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스무 시간 만에 꺼진 합천 산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