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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산재 판정 땐 "지원하겠다"더니…"보상 없다" 말 바꾼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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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쿠팡 물류센터에서 장덕준 씨가 숨진 뒤 과로로 인한 산재 판정을 받았을 때 쿠팡은 유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관심이 컸을 때 뿐, 실제 지원은 아무것도 없었고 회사는 유족에게 아예 대화를 끝내자고도 했습니다. 장덕준 씨 유족은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스물 일곱살 아들을 심장마비로 잃은 엄마는 아들이 다니던 회사 앞에 다시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