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두르며 저항…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우리 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고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중국어선 선장 등 8명이 체포돼 압송 중입니다.
해양경찰은 어제(27일) 오후 8시쯤 인천 소청도 남쪽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은 우리 수역에서 허가 없이 잡어 40상자를 어획했으며, 그물을 절단하고 11km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나포 과정에서 선장이 흉기를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 위반 혐의를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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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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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우리 수역에서 허가 없이 잡어 40상자를 어획했으며, 그물을 절단하고 11km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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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조업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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