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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푸틴 이틀째 핵위협…우크라, 서방 탱크로 봄 공세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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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오파르트·영국 챌린저 전차 우크라이나 도착 '화력↑'

러시아,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계획 거듭 강조…독일 등 서방 반발 지속

"푸틴 핵 배치 발언, 시진핑 주석과의 약속과 상충"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 배치 방침을 거듭 밝히며 핵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서방에서 지원받은 탱크로 군 화력을 끌어올리며 봄 반격 태세를 갖추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챌린저 탱크, 독일의 마더 장갑차, 미국의 쿠거 장갑 트럭과 스트라이커 장갑 병력 수송차 등 우리 군에 제공된 새로운 지원품을 점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