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5·18 유족 사죄 위해 귀국"…전두환 손자, 공항서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 전두환 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손자 전우원 씨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인터넷 생방송 도중 마약을 복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던 전 씨는 공항에서 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2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전우원/전두환 씨 손자 : 민폐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이번에 수사받게 되는 것 최대한 열심히 협조해서 수사받고 나와서 5·18 유가족분들,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