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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프랑스 시위는 '경찰 활극'…몽둥이로 얼굴 때리고 최루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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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반대시위에 무차별 체포·평화집회 탄압 논란

시위대 포위 뒤 폭언·폭행…내무부 '경찰도 다쳤다' 항변


반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무차별적으로 체포, 폭행한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혐의가 있는 경찰을 독립적인 기관에서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와 보르도, 낭트, 렌 등 전역에서 백만 명 이상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오면서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과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