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대치동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을 호소하고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의 경비초소 모습인데요.
휴게 시간에 눈을 붙일 수 있는 침대 모습도 있습니다.
성인 남성 키보다 작습니다, 160cm가 채 안 돼 보입니다.
경비원 화장실도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급할 때는 탕비실이라고 불리는 샤워실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입주민들과 함께 사용해야 해서 눈치가 보이는 탓입니다.
실제 경비원들이 사용하는 휴게소는 지하에 있어서, 벽 이곳저곳에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한 경비원은 관리소장 한 명의 문제로 동료가 죽은 것이긴 하지만 이 한 명을 넘어 경비원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개선돼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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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 경비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의 경비초소 모습인데요.
휴게 시간에 눈을 붙일 수 있는 침대 모습도 있습니다.
성인 남성 키보다 작습니다, 160cm가 채 안 돼 보입니다.
경비원 화장실도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급할 때는 탕비실이라고 불리는 샤워실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공식 휴게소가 노인정 안에 있기는 하지만 경비원들은 잘 찾지 않는다고 해요.
입주민들과 함께 사용해야 해서 눈치가 보이는 탓입니다.
실제 경비원들이 사용하는 휴게소는 지하에 있어서, 벽 이곳저곳에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한 경비원은 관리소장 한 명의 문제로 동료가 죽은 것이긴 하지만 이 한 명을 넘어 경비원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개선돼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기사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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