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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장부조작했어도 트럼프 기소 무리"…NYT칼럼, 법률적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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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자금 혐의 적용하려면 맨해튼지검 아닌 연방검찰 나서야"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포르노 배우와의 성관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합의금을 지불한 뒤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기소는 무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변호사 출신인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프렌치는 2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이 추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는 법률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