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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안중근 의사 113주기 추모식..."유해 모시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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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늘(26일)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처장은 추모사에서 의사 순국 113년이 됐지만, 아직 유해를 찾지 못했다며 안 의사의 유해를 하루빨리 조국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