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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개에 화살 쏜 40대..."들개 쫓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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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제주에서 몸통에 화살이 박힌 상태로 배회하던 개가 발견돼 전국적인 공분을 샀는데요.

경찰이 추적 끝에 7개월 만에 화살을 쏜 피의자를 검거했는데, 그에게도 이유는 있었습니다.

키우던 닭을 공격하는 들개를 쫓으려 했다는 겁니다.

KCTV 제주방송 김경임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도로를 배회하는 개 한 마리.

힘없이 차도를 걸어 다니는 개를 자세히 보니 몸통에 무언가 박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