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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美 미시시피 한밤중 토네이도로 최소 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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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지역을 덮쳐 최소 23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밤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를 강타해 2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수십 명이 다쳤다고 미시시피 비상관리국이 밝혔습니다.

일부 집들이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토네이도는 최대 시속 80마일, 약 시속 128㎞에 이를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또 골프공 크기의 우박도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