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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권도형, 수갑 차고 법원 출석..."송환에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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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권 씨는 일단 공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범죄인 인도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장본인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 법원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검은 모자에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이고, 등 뒤로는 수갑이 채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