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제4차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제3자 배상안'을 굴욕해법으로 규정하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 대학로에서 정부의 노동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 민주노총도 행진 뒤 합류하면서 오후 내내 일대에 교통혼잡이 이어졌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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