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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권도형 구금 연장…미국서도 '시세 조종' 혐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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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시각 뉴스룸입니다. 50조원대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법무부가 몬테네그로 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습니다.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 대표에 대한 구금 기간을 최대 30일까지 늘렸습니다. 미국 검찰은 권 씨가 테라 폭락 전부터 시세 조작에 나선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우리 시각 지난 23일 오후 5시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