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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래현·박생광 2인전…잊혀진 한국화 거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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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현·박생광 2인전…잊혀진 한국화 거장을 만나다

[앵커]

서양 미술에 대한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지만 정작 우리 전통의 한국화는 푸대접을 받고 있는데요.

해방 전후 동시대를 함께한 한국 채색화의 대가 두 사람의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함지박을 머리에 이고, 장터로 향하는 여인. 잠이 덜 깬 아이는 등에 업혔고, 큰 아이는 가지 않으려고 떼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