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어 뢰 수중폭발시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 최근 감행한 무력시위를 내부에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민이 볼 수 있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ICBM 화성-17형 발사와 800m 상공 미사일 공중폭발 시험, 그리고 '핵 무인 수중 공격정 수중폭발 시험'을 언급하며 김 위원장의 혁명활동이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훈련 지휘 소식을 접하고 온 나라가 원수격멸의 의지를 백배하고 있다며 대적 의지를 다지고, 지금처럼 어려운 정세에서는 더욱 충성과 애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별도 기사에서는 청년들이 미제와 역적을 지구 상에서 쓸어버릴 결전의 시각을 기다린다며 한미에 대한 적개심과 대적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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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별도 기사에서는 청년들이 미제와 역적을 지구 상에서 쓸어버릴 결전의 시각을 기다린다며 한미에 대한 적개심과 대적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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