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아침 7시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10시간 40여 분만에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발생한 자체 열과 인화성 물질 등이 결합해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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