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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붕 위 스키장' 코펜하겐 소각장 지역명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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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피시설인 소각장이 주민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까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는 소각장 지붕 위에 스키장을 얹어 지역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운하의 도시' 코펜하겐의 해안가.

'아마게르 바케' 인공산과 125m 높이의 굴뚝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인공산엔 초록색 스키 슬로프가 쭉 깔렸습니다.

스키장 아래쪽에선 아이들이 썰매를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