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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 2의 검정고무신 막아야"...문화계 뭉쳐 '이우영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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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을 그린 故 이우영 작가가 저작권 분쟁으로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창작자 권리 보호를 외치는 목소리가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번번이 좌절됐던 저작권법 개정안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선될지 관심입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별세 소식은 문화계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작가가 생전 저작권 분쟁을 겪으며 힘들어했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웹툰 협회와 음악저작권협회는 창작자의 권리 보호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