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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빌라 외벽 갑자기 '와르르'…"2년 전부터 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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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빌라 외벽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2년 전부터 벽에 금이 갔다고 하는데, 방치하다가 일이 커졌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초록색 안전그물망 사이로 건물에서 떨어져내린 벽돌이 가득합니다.

이 건물의 외벽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한 건 어제(23일) 오후 5시 20분쯤.

해당 빌라에 살던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