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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서 8개 혐의 기소..."사기·시세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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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도형 대표가 붙잡히자마자 미국 검찰은 즉각 8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안전하고 수익도 높을 거란 광고와 달리 사기와 시세 조작을 통해 투자자에게 52조 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혐의가 핵심입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상자산 시장의 큰손'을 뜻하는 '비트코인 고래'가 무너지는 데 불과 사흘이 걸렸습니다.

이 과정에 사기와 시세 조종 등 8개 범죄가 있었다는 게 뉴욕 검찰의 기소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