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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프랑스 대통령실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랑스 방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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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프랑스 방문 일정이 미뤄졌다고 AP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이 이날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이 정년 연장을 골자로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여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