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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D:이슈] 안성서 평택까지 20km 추격전…실탄 쏴도 무시하고 질주한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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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역주행 등 서슴지 않은 50대 화물차 기사 검거



지난 8일, 오후 6시 10분

경기 평택시 한 도로.

1톤 트럭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는데….

경찰관의 정차 요청도 무시하고 질주.

순찰차 2대가 따라붙고,

경찰관은 실탄 3발 발포.

하지만 그대로 또 도주.

앞을 막아선 순찰차

그대로 밀어버리기도.

신호 위반

역주행

20km 거리를 난폭운전.

결국

한 SUV를 들이받은 뒤 전도.

50대 화물차 기사 검거.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하진 않았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선 횡설수설.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제작: 김세연)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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