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상승 하강을 반복하는 놀이기구가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어린이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어린이 중상자가 7명이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인도에선 불과 6개월 전에도 똑같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고 높이까지 올라간 놀이기구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추락합니다.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축제에서 놀이기구가 추락했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축제를 위해 간이로 설치됐는데, 케이블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겁니다.
탑승한 25명 중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반년 전에도 판박이처럼 똑같은 사고가 벌어졌던 터라, 인도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돌던 놀이기구가 고장 난 승강기처럼 곤두박질칩니다.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충격에 탑승객들은 튕겨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이것도 간이로 설치된 놀이기구였는데, 어린이 등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는 구급차도 없어서 주변 관람객들이 직접 구조작업에 나서야 했습니다.
당시 인도 당국은 엄격한 처벌과 사고 예방을 약속했었는데요, 불과 반년 만에 무색한 약속이 됐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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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어린이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어린이 중상자가 7명이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인도에선 불과 6개월 전에도 똑같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고 높이까지 올라간 놀이기구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추락합니다.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축제에서 놀이기구가 추락했습니다.
아이들을 지켜보던 부모들의 비명과 함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축제를 위해 간이로 설치됐는데, 케이블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겁니다.
탑승한 25명 중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반년 전에도 판박이처럼 똑같은 사고가 벌어졌던 터라, 인도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인도의 한 무역 박람회장입니다.
공중에서 돌던 놀이기구가 고장 난 승강기처럼 곤두박질칩니다.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충격에 탑승객들은 튕겨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이것도 간이로 설치된 놀이기구였는데, 어린이 등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심각했던 건 안전을 책임지는 박람회 관계자와 놀이기구 운영 직원들은 현장에서 줄행랑을 쳤다는 겁니다.
현장에는 구급차도 없어서 주변 관람객들이 직접 구조작업에 나서야 했습니다.
당시 인도 당국은 엄격한 처벌과 사고 예방을 약속했었는데요, 불과 반년 만에 무색한 약속이 됐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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