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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청년·노인 맞춤형도 신설…'5G 중간요금제'로 절약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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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에, SK텔레콤이 중간요금제를 내놨습니다. 다른 이동통신사들도 조만간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을 방침입니다.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SK텔레콤 5G는 월간 데이터 제공량이 24기가 이하와 110기가 이상인 요금제만 존재합니다.

5G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6기가 정도인데, 중간에 해당하는 요금제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최고 구간 요금제를 쓰거나, 아니면 이하 요금으로 데이터가 부족해 불편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