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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구촌 틱톡제재 릴레이…안보·반중·신성모독 등 이유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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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유럽 "정보 새나간다" 정부 업무폰 단속

인도·대만 '중국 싫다'…인니 '음란하다'·아프간 '젊은세대 타락'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대한 제재와 견제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과 디지털 산업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이 국가안보 우려를 들어 세몰이하는 가운데 다양한 제재 사유가 제시되고 있다.

미국 연방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추 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를 불러놓고 틱톡이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중국으로 보내고 친 중국 선전을 전파한다는 우려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