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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시청역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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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시청역을 중심으로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부터 1박2일 철야 시위를 한 전장연은 "서울시가 전장연 회원단체만 표적조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하철 4호선이 아닌,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을 중심으로 시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62일 만인 어제 오전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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