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역대 최저인데…국민 절반 "결혼 필수아냐"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어제(23일)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인구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의 비중은 50%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0∼20대의 경우 과반은 결혼 후에도 자녀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아이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이같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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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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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20대의 경우 과반은 결혼 후에도 자녀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아이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이같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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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결혼 #사회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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