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문 앞에 수상한 'X', 잡고 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앞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피해 여성의 직장 선배인 대학병원 의사였습니다.

김보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12일 현관문 앞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천장에 전에 없던 X자 표시와 검은 물체가 붙어 있었던 겁니다.

[A 씨/피해자 : 관리사무소에서 처음에는 이걸 (설치)했나라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