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등 떠밀려 내놓은 '중간 요금제'…평가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통신비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에 SK텔레콤이 중간요금제를 내놨습니다. 다른 통신사들도 조만간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SK텔레콤 5G는 월간 데이터 제공량이 24기가 이하와 110기가 이상인 요금제만 존재합니다.

5G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6기가 정도인데, 중간에 해당하는 요금제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최고 구간 요금제를 쓰거나, 아니면 이하 요금으로 데이터가 부족해 불편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