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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대 격차에도 "외화 충분"…동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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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올리면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폭인 1.5% 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우리도 금리를 올릴지 아니면 동결할지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베이비스텝을 밟은 뒤, 우리 금융시장은 일단 안도했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오히려 상승 반전했고, 원·달러 환율은 30원 가까이 내린 1,278.3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