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목사인 전광훈 씨.
광화문 시위를 주도하기도 하고 극우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전광훈 씨의 부동산 거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재개발 후보지에 있는 사우나 건물을 180억원에 사겠다며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를 구청에 냈다고 합니다.
아, 새 교회를 지으려나보다 할 수 있겠지만 단순한 교회가 아닌 알박기가 의심됩니다.
해당 지역이 도로가 예정된 곳인 데다가 과거 전광훈 씨가 보여준 전력 때문입니다.
결국 버티고 버텨 감정평가액의 5배가 넘는 500억 원을 보상받았습니다.
극우적 정치 성향을 보인 전광훈 씨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해왔습니다.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혹시 땅도 알려줍니까?
다시보기였습니니다.
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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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시위를 주도하기도 하고 극우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전광훈 씨의 부동산 거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재개발 후보지에 있는 사우나 건물을 180억원에 사겠다며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를 구청에 냈다고 합니다.
아, 새 교회를 지으려나보다 할 수 있겠지만 단순한 교회가 아닌 알박기가 의심됩니다.
해당 지역이 도로가 예정된 곳인 데다가 과거 전광훈 씨가 보여준 전력 때문입니다.
재개발 지역에 있던 전씨의 사랑제일교회는 철거를 끈질기게 반대했고 대법원이 강제 철거까지 명령했지만 신도들이 몸으로 막고 나서면서 역시 실패했습니다.
결국 버티고 버텨 감정평가액의 5배가 넘는 500억 원을 보상받았습니다.
극우적 정치 성향을 보인 전광훈 씨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해왔습니다.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2019년 12월) : 어느 날 그 하나님의 성령의 충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짧았습니다, 말이.]
혹시 땅도 알려줍니까?
다시보기였습니니다.
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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