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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제야 내놓은 '중간 요금제'…소비자 부담 완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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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통신사들을 향해 요금 구간을 세분화해서 통신비 부담을 낮추라고 요구해왔는데, 오늘(23일) SK텔레콤이 중간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다른 통신사들도 조만간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을 방침입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SK텔레콤 5G는 월간 데이터 제공량이 24기가 이하와 110기가 이상인 요금제만 존재합니다.

5G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6기가 정도인데, 중간에 해당하는 요금제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최고 구간 요금제를 쓰거나 아니면 이하 요금으로 데이터가 부족해 불편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