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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기 잃어도 국익 선택"...마크롱 연금개혁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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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금 개혁을 강행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는 "1천7백만 명의 은퇴자 대국"이라며 "지금 연금개혁을 안 하면 붕괴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개혁으로 인기를 잃어도 국익을 택할 수밖에 없다며 정치생명을 건 정면돌파를 거듭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전역 곳곳에서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가 노조를 중심으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