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 울산 호우주의보…오후부터 황사 유입

현재 부산과 울산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동쪽 지역으로는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3일)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인천과 충청,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백령도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하면서 차츰 오후가 되면 대부분 중부 지역과 호남 지역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제한하셔야겠습니다.

날은 계속해서 포근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22도, 대전과 부산 1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쪽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내일과 모레 아침 쌀쌀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현재 부산과 울산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동쪽 지역으로는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3일)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인천과 충청,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백령도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하면서 차츰 오후가 되면 대부분 중부 지역과 호남 지역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